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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대명과 안은진이 드디어 결혼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사내 부부가 탄생했다. 극 중 산부인과 담당인 양석형(김대명 분)과 추민하(안은진 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것. 드라마 속 캐릭터지만 실제처럼 세계관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제작진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자들의 소식을 들고 왔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실제 병원 홈페이지처럼 제작하면서 이전 출연자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 그 중 가장 관심을 받는 소식은 양석형과 추민하의 결혼이었다.
최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율제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양석형과 추민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율제의 소리, 동문 소식에 ‘[사내 경조사] 산부인과 곰곰커플, 드디어 결혼?!’이라는 제목의 뉴스가 전해진 것.
또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너무너무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너무나 선남선녀 커플인 거 같아요. 그림체도 딱 맞아. 정말로. 너무나 귀엽고 행복한 부부가 될 게 뻔하게 보이는 부부인 만큼 앞으로의 신혼생활이 기대되네요. 교수님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또 추민하가 양석형이 등신대를 들고 있는 모습과 ‘석형 업고 튀어’라는 제목이 적혀 있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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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형과 추민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김대명과 안은진이 연기한 캐릭터다. 첫 시즌에서 추민하의 짝사랑이 시작됐고, 시즌2에서 두 사람이 커플로 결실을 맺었던 바. 드라마의 인기만큼 이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서 작품의 세계관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들의 깜짝 결혼 소식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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