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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신비주의 벗어던졌다…"내가 네 친구야?" 거친 입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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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전격 오픈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소영은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에 도전장을 내며 본격적인 콘텐츠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소영의 전성기 시절 모습이 흘러나왔고, 화면에는 '원조 샤넬 걸', '연예인의 연예인', '그 시절 우리가 동경했던 그녀'라는 자막이 잇따라 등장했다.

장동건과의 결혼식 장면에는 '온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신부', 이어 '아이 둘 키우는 원더우먼'이라는 수식어까지 더해지며 고소영의 인생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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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작 소감에 대해 그는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우려를 내비쳤다. 그런 걱정과는 달리 이어진 영상에서 고소영은 한정판 앨범을 구매하고, ASMR처럼 소리를 두드리는 등 이전과는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화끈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와, 고소영이다!' 이러는 애도 있다. '내가 네 친구야?' 이런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뭐가 제일 걱정되냐"고 묻자, 고소영은 "사람들이 안 볼까 봐"라며 웃어 보인 뒤 "아직 저 살아있다"며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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