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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수)

이요원, ♥6살 연상 남편 재벌설에…"딸도 '부자 아빠' 찾고 있다"('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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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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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요원이 남편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요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요원은 6살 연상 프로골퍼 출신 산업가 남편과의 23년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멤버들은 "결혼생활 미공개더라. 알려진 게 없더라"면서 "이 정도면 결혼 안 한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남편 재벌설'에 대해 이요원은 "우리 집에서도 그분을 찾고 있다. 큰애가 재벌 아빠는 어디에 있냐고 묻더라"며 유쾌하게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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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3살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요원은 "왜 그랬을까요"라며 "남편과 결혼까지 할 생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결혼한 걸 후회하시냐"고 묻자 그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결혼 일찍 할 생각이 없었다. 내가 어릴 때 데뷔해서 사람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고, 약간 질린 게 있었다. 그때 남편을 만났고, 자연스럽게 타이밍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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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은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게 좋다. 원래 아이를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 낳길 잘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23살인 큰딸은 미국 명문 미대 RISD에 다니고 있다고 자랑한 그는 "연년생 늦둥이 둘째와 셋째는 아직 초등학생"이라고 밝혔다.

늦둥이 출산에 대해 이요원은 "원래 아이를 둘 정도 낳으려고 했는데, 첫째 이후 안 생겼다. 둘째 셋째도 자연적으로 생겼다. 슬하에 딸, 딸, 아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요원은 '츤데레 남편'에 대해 "어릴 때는 잘생겼었다. 원래 나는 얼굴 안 보고, 매력,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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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남편이 고백을 했다. '나는 아는 여동생 누나 여사친도 없다. 우리 확실한 사이가 아니면 정리하고 싶다.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서로 잘 모르고 비연예인이고 하니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더니 '얼마나 필요하냐'고 묻더라. 일주일간 매일 만나면서 고민했고 정이 들었다"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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