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오픈
사진 I 윤소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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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운영해온 개그 전용 공연장 ‘윤형빈소극장’이 K팝 전문 공연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윤소그룹은 9일 “지난 3월 폐관한 윤형빈소극장을 K팝 스테이지로 전면 리뉴얼해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의 주축 공연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팝 스테이지는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하는 K팝 전문 소극장이다. 아티스트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K팝 본연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열정 있는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무대 기회를 주고, 팬들에게는 처음 아티스트를 마주했던 감동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K팝 스테이지는 ‘K팝 위크 인 홍대’ 종료 후에도 상시 운영되며, 홍대 소극장 K팝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K팝 공연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음악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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