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복고풍 감성을 가득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싱크대 위에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책 더미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마치 90년대 프렌치 감성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준희가 또 한 번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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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블랙 민소매 탑과 레드 쇼츠, 시스루 블랙 스타킹에 레드 삭스를 매치해 팝한 컬러 조합과 시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소화했다. 주방이라는 일상적인 공간도 그에게는 촬영 세트처럼 보일 만큼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팔에 드러난 문신과 시계, 팔찌 등의 디테일도 눈길을 끌며, 특유의 자유롭고 당당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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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준희는 최근 공개한 바디프로필 화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루푸스병으로 인해 한때 96kg까지 증가했던 체중을 44kg까지 감량, 건강한 이미지로 다시 돌아온 그는 “골반괴사 그냥 어찌 저찌 이겨내서 찍어봄… #2025바프”라는 글과 함께 “오늘부터 나, 내가 나를 만든다”는 서사를 몸으로 증명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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