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2’. 사진| 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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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날 것 그대로의 아프리카와 직면했다.
지난 8일 첫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는 현지인 가이드의 여행 추천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기획의도는 그대로 가져가되, 시즌 최초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 여행을 통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여행 메이트 박명수X김대호X최다니엘의 첫 만남, 여행지인 아프리카 르완다로 떠나는 여정, 르완다 도착 후 마주한 날 것 그대로의 아프리카의 모습, 그 안에서 각양각색 여행을 만끽하는 여행 메이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릭터 강한 세 남자의 만남은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여기에 스튜디오 패널로 합류한 전소민, 오마이걸 효정의 톡톡 튀는 리액션이 더해져 시청자로 하여금 1분, 1초도 지루할 틈 없이 만들었다.
먼저 세 남자의 첫 만남은 김대호가 프리 선언한 지 48시간 만에, 김대호의 집에서 이뤄졌다. 김대호는 “물불 가릴 때가 아니다”라며 “여행이 가고 싶었다”라고 프리 선언 후 첫 예능으로 ‘위대한 가이드2’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잠시 후 박명수, 최다니엘이 김대호의 집을 찾았다. 세 남자는 만나자마자 어색함 없이 유쾌한 티키타카를 발휘, 웃음을 선사했다.
세 남자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본인들이 원하는 것, 가고 싶은 것 등을 설명했다. 가이드 모세는 이 모든 것을 수렴해 르완다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그리고 찾아온 여행 당일. 공항에서부터 좌충우돌이었던 세 남자는 경유지 대기 포함 무려 25시간 만에 르완다 수도 키갈리 공항에 도착했다. 예상과 사뭇 다른 아프리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무심한 듯 동생들을 챙기는 맏형이었다. 김대호는 어떤 일이든 “좋아”, “이런 게 더 기억 많이 남아”라며 무한 긍정 주의 면모를 보였다. 최다니엘은 허당기 가득한 막내이자 수다쟁이 모먼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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