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잔나비. (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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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환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솔직하게 담아낸 여정"(최정훈)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방식"(김도형)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발매를 앞둔 정규 4집에서 음악 본질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새로운 여정을 예고했다.
잔나비 두 멤버 최정훈·김도형은 9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을 통해 이번 4집은 '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이번 앨범 작업이 출발했다고 입을 모았다. 작업 내내 즐거움, 본질, 그리고 자유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음악을 풀어냈다는 것이다.
김도형 역시 "완성도에 대한 확신보다는 순간의 감정과 영감을 그대로 따라갔고, 그 결과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남는 앨범이 됐다"고 설명했다.
잔나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정규 4집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잔나비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정규앨범이자, 지난 2023년 6월 발표한 싱글 '포니(pony)'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의 신곡이다.
잔나비, 즉 92년생 원숭이 띠 동갑내기인 보컬 최정훈(33)·기타 김도형(33)으로 구성된 잔나비는 자신들의 대표작인 정규 2집 '전설'(2019)의 이름처럼 청춘의 감각을 몸소 직접 써내려오고 있다.
잔나비는 이번 앨범 발매 기념 투어도 돈다. 오는 26~27일·5월 3~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모든소년소녀들 2025'를 펼친다. 이후 6월 14~15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체육관, 6월 28~29일 대구 엑스코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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