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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사망 3개월, 전남편 왕소비 재혼한다…18세 연하와 초호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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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전 남편인 왕소비(오른쪽)와 아내 마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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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전남편 왕소비(왕샤오페이)가 재혼한다.

9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왕소비는 다음 달 17일 18세 연하의 인플루언서 마소매(마샤오메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故 서희원이 사망한 지 2개월 만이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초호화 결혼식으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예식장은 전통 중국식 안뜰에 현대 미술 작품이 접목된 호텔로 맞춤 제작 초콜릿으로 꾸며진다. 특히나 신부 마소매의 웨딩드레스는 999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이던 서희원은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의 나이였으며 구준엽과 재혼한 지 3년 만이었다.

고인의 유해가 고향인 대만으로 돌아올 당시 띄운 전세기를 두고 왕소비 측이 비용을 지불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유족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두 유족이 지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왕소비의 모친인 장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한 가짜 뉴스를 공유하는 등, 가짜뉴스 유포에 앞장섰고 결국 SNS 측은 장란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현재 고인의 남편인 구준엽은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몸무게가 12kg 이상 빠지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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