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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심으뜸과 이유정이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골때녀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발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 감독은 전지훈련을 마치고 최종 엔트리 7인을 발표했다. 그는 가장 먼저 허경희를 호명했다.
필드 플레이뿐만 아니라 골키퍼로도 활약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허경희가 가장 먼저 대표팀에 승선한 것. 이어 박하얀을 호명했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기술적이고 왼발을 잘 쓰는 장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수비력이 능수능란한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영표 감독은 이유정에 대해 "골때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빠른 민첩성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기동력에 슈팅력까지 더해서 찬스 메이커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이영표 감독은 키썸에 대해 "활동적이고 콜도 좋고 전문 골키퍼 중에서는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며 추켜 세웠다.
대표팀 마지막 한 자리는 심으뜸이 차지했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심으뜸은 상대 에이스 한 명을 완전히 지워놓을 수 있다. 공격수이면서 몸싸움을 통해 상대를 괴롭히고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능력이 독보적이다"라며 그를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대표팀은 지난 경기 패배 요인을 분석하고 매일 같이 훈련을 하며 한일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경기 승리의 주역 일본팀 마시마는 "저번에는 두 골 넣었으니까 이번에는 해트트릭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사오리 역시 "승리의 맛을 봤으니 이번에도 이길 것"이라 말했다.
그리고 골때녀 대표팀은 "단단히 준비를 했으니 오늘 이길 자신이 있다"라며 "태극기의 명예를 걸고 누구보다 열심히 싸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 원더우먼 출신인 송소희와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시작된 한일전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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