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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화)

문가영, 전신 시스루룩 논란에 입 열다 "얌전한 이미지 벗고 싶었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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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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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퀴즈'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전신 시스루룩에 도전한 속내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문가영이 출연했다.

문가영은 최근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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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문가영은 "컬렉션 옷들이기도 했고 제가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다들 책 좋아하고 얌전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변칙을 주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요즘 고민에 대해서는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가 과연 언제인가 하는 생각이다. 침묵이 좋다고들 하는데 그 구분법을 잘 모르겠다"며 유재석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유재석은 "단체 현장에서라면 나를 위해서 해야 될 말은 참고 여럿을 위해 해야 할 말은 해라. 저는 그런 편"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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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의 부모님은 독일 유학생으로 만나 결혼까지 했다고. 문가영은 아버지는 물리학자, 어머니는 피아노를 전공했다며 "두 분이 다른 학교였는데 아빠가 하는 한인 배구 경기를 엄마가 보러 갔다. 대학원 다니시다가 결혼해서 언니랑 저랑 독일에서 태어났다"고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집안 얘기를 듣다 보니까 집안이 격조가 있는 거 같다. 아버지가 물리학, 어머니가 음대"라고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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