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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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박하선이 사이비 종교 포섭 시도를 당했다고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서는 카페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성추행 사건이 소개된다. 커피 자동판매기를 혼자 다루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한 남성은 여사장이 시범을 보이자, 예상치 못한 행동을 벌이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여사장은 격렬히 저항하지만, 그는 오히려 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이를 지켜보던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짐승도 저런 짓은 안 한다"며 격분한다. 심지어 함께 있던 남성의 일행은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해"라며 상황을 가볍게 넘기려 했고,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게다가 사건 이후 가해자는 적반하장의 변명을 늘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출연자들을 분노하게 만든 남성의 망언과 사건의 뒷이야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신랑이 신부를 폭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한다. 김동현은 "이런 사람과는 함께 살 수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박하선은 "저 정도면 살인 나겠어요"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란죄 치료'라는 황당한 명목으로 성인은 물론 미성년자 신도들에게까지 성적 착취를 행한 자칭 목사, '오 목사' 사건이 소개된다. 오 목사는 어린 신도들에게 자신을 향한 믿음을 증명하라며 '이것'을 뽑게 하는 엽기적인 행위까지 강요한다. 오 목사의 사건일지를 얘기하던 현직 형사 이대우는 "성과 관련된 범죄는 다 한 거 같다"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다. 이를 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히든아이' 역대급 사건"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목사'라는 탈을 쓴 악마의 실체는 본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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