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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는 88즈를 시작으로, 배우 황정민의 마지막 엔딩 파트까지 모든 멤버들의 녹음이 끝나며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드래곤은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을 하자고 했을 때 좋은 취지에 응해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라며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잠깐이나마 즐겁고, 웃고, 뭔가 생겼으면 하며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저는 매일 와서 하루 종일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어서 아픈 상태로 집에 가기도 했다. 제가 쉴 때 빅뱅 멤버들만 있었다면 지금은 멤버가 30명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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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드래곤은 "'굿데이'의 노래는 도움이 필요한 좋은 곳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 조각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을 대신해서 전달하겠다"고 하며 마지막 조각을 채워 하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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