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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의 멤버 진호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14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4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진호는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며 “그동안 진호가 보여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진호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호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4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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