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8회에서는 강형사(오지호 분)를 찾아간 허균(시우민 분)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지난 회차에서 허균은 이혁(이세온 분)에게 백반집을 넘기려는 봉은실(추소정 분)을 막아섰고 이후 두 사람은 ‘허식당’ 운영을 재개했다. 반면 이혁의 조력자인 강형사는 혼수상태인 은실모(김희정 분)의 상태를 몰래 지켜보는 등 그를 도왔지만, 자신을 막 대하는 이혁을 못마땅해하며 이들 사이의 균열을 예고했다.
‘허식당’ 시우민과 오지호의 한밤중 맞대면이 포착됐다. |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이 강형사를 찾아간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앞서 허균은 은실모의 사고와 이혁이 관련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을 시작한 터. 그런 그가 제 발로 강형사를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특히 허균은 강형사의 말에 눈빛이 흔들리고 있어, 이혁과 강형사의 관계를 눈치챈 것은 아닐지 이들 사이 오고 간 대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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