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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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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편 중 6편이 K콘텐츠"...韓 작품, 넷플릭스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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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이명주기자] 한국 작품이 넷플릭스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차트에 오른 10편 중 6편이 K콘텐츠인 걸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톱 10' 최신 집계(16일 자)에 따르면, 총 6편의 한국 작품들이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톱 10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선전했다. 악연(극본·연출 이일형)과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악연'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했다. 각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흥미를 자극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6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대환장 기안장'은 이날 톱 10에 오른 시리즈 중 유일한 예능이었다. 공개와 동시에 6위에 진입했다.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선사했다.

    다른 플랫폼 기반 프로그램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웨이브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식 1'(극본·연출 유수민)이 7위를 차지했다.

    U+ 모바일TV '선의의 경쟁'(극본·연출 김태희)이 9위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은 10위였다.

    <사진='넷플릭스 톱 1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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