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日 첫 공부터 매진…한일 동시 뜨거운 반응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5월8~18일 공연에 해당하는 3차 티켓을 오픈했다. 사진 | ㈜아트원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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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궤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지난 16일 3차 티켓 오픈 후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3차 티켓 오픈에서는 5월8~18일 공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동시 공연되고 있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도 출연 중인 세븐, 진진(아스트로), 장동우(인피니트)가 한국으로 완전히 귀국해 한국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를 꿈꿨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쇼뮤지컬’이라는 타이틀답게 40여 명의 댄스 앙상블 포함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워진 무대는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켰던 댄스 서바이벌 ‘스우파’가 ‘월드 오프 스우파(WSWF)’로 다시 돌아오는 가운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도 힙합, 하우스, 라킹,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퍼포먼스와 흥을 돋우는 음악&댄스로 ‘댄스 붐’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세븐, 김동준(제아), 영재(GOT7), 진진, 장동우, 강승식(빅톤), 유권(블락비), 임세준(빅톤), 김동현(골든차일드), 선예(원더걸스), 루나(f(x)) 등 전·현직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해 이야기에 진정성을 더하며 귀호강은 물론 눈호강까지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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