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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고은과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병원에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들의 치료를 도왔다.

5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5,000만 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김고은의 기부금은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김고은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간, 지속적으로 환아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만성·중증 질환 치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보영도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에 2,000만 원을 송금했다. 초록우산 측은 박보영의 성금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 환경 개선 비용에 보탤 예정이다.

박보영 역시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매년 생일과 어린이날에 기부를 실천 중이다. 10년 전부터는 꾸준히 어린이병원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한편,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보영은 오는 24일 tvN 새 주말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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