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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이경과 박은영 셰프가 7개월 만에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홍콩으로 배달을 떠난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의 '배달의 놀뭐-홍콩' 2편이 공개됐다.
지난번 방송 후 무려 7개월만에 만난 이이경과 박은영 셰프 사이에는 어색하고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박은영 셰프는 "여기서 뵈니까 반갑다. 그때 뵙고 처음 보는거니까"라고 이야기했고, 이이경은 "만나니까 쑥스럽다"라며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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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셰프는 "낯선 곳이 주는 분위기가 있잖아요"라고 말하자, 이이경은 "낯선 곳에서 의지할 곳이 은영 님밖에 없다"라며 은근한 플러팅을 날렸다.
이이경은 야시장에서 구매한 사과를 맨손으로 쪼갠 뒤 박은영 셰프에게 건네며 깨알 사과 플러팅을 선보였다.이이경은 "어때요? 제 손맛이 들어간 사과가?"라며 묻자, 박은영 셰프는 "더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최근 '철가방 요리사'의 식당에 방문했다는 이이경에게 박은영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다. 제 생각이 나셨냐"라며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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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이경은 고장 난 모습을 보이며 "생각이 났다. 지나가는 오토바이만 봐도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박은영 은 "진짜 사실이었어요. 이상형인 거는"라며 7개월 전 자신의 이상형을 이이경으로 꼽았던 것이 진짜라고 전했다.
이후 박은영은 다음 날 자신의 식당에 멤버들을 초대하겠다 전했고, 이이경은 "애프터 신청이냐"라며 묻자, 박은영은 "애프터 신청이 맞다"라고 답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이이경은 "시원한데 왜 땀이 나지?"라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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