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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GD,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에 8억8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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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지드래곤 KAIST 교수 겸 가수가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노베이트코리아 2025’ 스페셜무대에 참석해 자신의 노래로 춤을 추는 사족보행 로봇을 보고 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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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8억8000만원을 기부한다.

    13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 8억8000만원은 1988년생이자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정해졌다.

    이날 행사는 지드래곤이 아트워크를 직접 그린 하이볼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열렸다. 지드래곤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출시된 세 개의 하이볼은 블랙-레드-아트로, 지구에 부족한 평화-감정-공존이라는 3개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갤럭시(은하계)에서 보내온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라는 스토리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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