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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지의 서울' 박보영이 남윤호를 고발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10회에서는 유미래(박보영 분)가 박상영(남윤호)을 고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이(홍성원)는 "박상영 고발하셨다고. 그 사이에 무슨 일 있으셨어요?"라며 물었고, 유미래는 "아니요. 그냥 미루던 숙제 한 거예요"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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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는 "혹시라도 도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라며 전했고, 유미래는 "당장은 아니지만 태이 씨가 준 숙제도 할 거예요"라며 털어놨다.

김태이는 "갑자기 왜. 저희 누나가 부탁했어요?"라며 의아해했고, 유미래는 "그런 거 부탁할 사람이에요, 선배가? 그냥 내 선택이에요"라며 선언했다.

김태이는 "그럼 같이 하시는 거예요?"라며 기대했고, 유미래는 "대신 내 방식 내 속도대로 할 거예요. 한 번 졌던 싸움 또 지고 싶지 않으니까"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