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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추영우, 할머니 사망으로 혼자 남아…자살귀까지 붙은 굴곡진 인생('견우와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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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견우와 선녀'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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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추영우가 애절한 눈물 연기를 보였다.

    추영우는 어제(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할머니의 죽음 후 홀로 남겨진 배견우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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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견우는 조문객 하나 없는 할머니 옥순(길해연 분)의 분향실을 홀로 지켰다. 뒤늦게 도착한 친척 일가 사이에서 견우는 외로움을 느꼈다. 어른들의 매서운 말 한마디, 한마디는 이제 고등학생일 뿐인 견우를 더욱 주눅 들게 했다. 큰아버지는 견우의 상주 완장까지 채가려 하고, 견우는 "여기 있게만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애처롭게 말한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내는 견우의 모습이 매회 몰입도 있게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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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우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집에서 주인 없는 신발을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이 자기 탓만 같은 견우는 "미안해. 내가 할머니 불행이라서"라고 자책한다. 견우는 마치 자격도 없다는 듯 크게 소리 내어 울지도 못했다. 입술까지 파르르 떨리며 꾹 참아보려 노력했지만, 참을 수도 없는 눈물이 왈칵 터져 나왔다. 추영우는 그라데이션 눈물 연기로 견우의 서사를 더욱 애잔하게 녹여냈다.

    끝이 없는 나쁜 생각에 자살귀 역시 견우를 따라다녔다. '인간부적' 성아(조이현 분)의 도움 속 견우는 할머니가 자신의 금메달을 목에 건 채 환히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견우는 할머니 때문에 양궁을 그만두고 싶었고, 동시에 할머니 때문에 다시 양궁이 하고 싶어졌다. 활을 쏘는 견우에게 사람들은 유일하게 욕이 아닌, 환호를 보냈다. 방송 말미 다시 활시위를 당기는 견우의 모습에 자살귀 역시 물러났다.

    한편, 추영우가 출연하는 tvN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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