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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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기 감독이 촬영 중 발생한 중요 부위 노출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단지 내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앞서 이시영은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살롱 드 홈즈' 촬영 당시 정상훈의 중요 부위를 목격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상훈 오빠 바지가 찢어져서 안에 있는 것들이 다 쏟아져 나왔다. 머릿속이 하얘졌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캡처 |
민진기 감독은 해당 사고에 대해 "가장 중요했던 클라이맥스 씬이었다. 지금 같은 한여름에 촬연했던 씬인데 돌발 상황이 생겨서 '이건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 감독은 "날씨도 덥고 불길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예민해져 있었다. 그래서 더 걱정됐는데 다행히 이시영 배우가 '자기가 어떻게든 수습하겠다'라고 하더라"며 웃어 보였다.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민 감독은 "거의 마지막 촬영이었다. 75일 정도를 동고동락하면서 찍다 보니까 그런 상황 정도는 웃고 넘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민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방송을 보면서 아예 모르시더라. 그래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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