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3, 나란히 2·3위 올라
이정재 주연의 '오징어 게임' 시즌 2·3이 올 상반기 넷플릭스 최다 시청 시리즈 25편 가운데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시즌3의 한 장면./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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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올 상반기 넷플릭스 최다 시청 시리즈 25편 가운데 4편이 'K-콘텐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시청 현황 보고서'(6월 30일까지 상반기 조사 기준)에 따르면 상반기 넷플릭스 총 시청 시간은 약 950억 시간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에 차례로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이 시청 수 1억1700만과 7200만을 기록하며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또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4200만으로 18위에, '폭싹 속았수다'는 3500만으로 25위에 각각 자리했다.
시청 수는 전체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수치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얼마나 오래 시청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밖에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중증외상센터'(3400만)와 '약한 영웅 클래스 1'(2200만), '약한 영웅 클래스 2'(2000만)가 각각 26·42·5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위는 영국 콘텐츠 '소년의 시간'으로, 시청 수 1억4500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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