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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장도연, 박나래 '55억 자가' 도둑 루머에 입 열었다…"명품이 어디 있나" ('살롱드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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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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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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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에서 개그우먼 장도연이 도둑으로 몰렸던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에는 '안녕! 살롱드립이 자랑할 거 있다는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 EP. 100 구교환 이옥섭 그리고 장도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옥섭은 "최근에 (장도연이) 안 좋은 일이 있으셨다. 도둑으로 잠깐 몰리셨다. 너무 어이가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거에 대해서 막 (안 좋게) 빠지기보다 '뭘 보면 다 훔치겠다고' 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역시 다르다고 생각했다"라며 장도연의 센스를 칭찬했다.

    장도연은 쟁반을 들고 "여기 명품이 어디 있나. 이거 명품인가? 훔칠래"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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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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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옥섭은 장도연의 체력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이옥섭은 "사실 (연예인이) 에너지를 엄청 많이 쓰는 직업이다. 근데 (일이) 끝나고 오셔도 에너지가 그렇게 많이 소진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무주에 갔는데 운전을 해주셨다. 진짜 멀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운전도 안 하고 계속 먹고만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살롱드립2' 100회 특집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옥섭은 "어떻게 100회차까지 할 수 있었을까, 항상 부러웠다"라며 축하를 건넸고, 장도연은 "저도 늘 생각한다. 내 성향과 내가 가진 것 중에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생각한다. 접점도 전혀 없고, 나대로 살면 만날 일 없는 사람과 만나서 대화하며 배우는 것도 있고 느끼는 것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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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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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지난 4월 개그우먼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소재 55억 원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장도연은 가짜뉴스로 인해 박나래의 자택 절도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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