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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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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광X채수빈 로코 온다…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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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새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술꾼도시여자들2' 박수원 감독 신작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 제작을 확정하고 주연 배우 캐스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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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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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찌릿 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다. ‘술꾼도시여자들2’, ‘산후조리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박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신인 송유채 작가가 짜릿하게 설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여기에 로맨틱 코미디로 오랜만에 돌아온 김영광과 채수빈의 케미스트리는 전 세계 K로맨스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완충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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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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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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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광은 국내 최고 대기업 산하의 리조트를 이끄는 재벌 3세 ‘백호랑’ 역을 맡았다. 계획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유능한 사업가이자 그룹 경영의 유력한 후보인 그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완벽한 겉모습 속에 숨겨진 인공 심장이 유일한 약점인 것. 호랑은 치열한 경영권 다툼 중 방전 직전의 인공 심장 배터리를 충전시켜줄 수 있는 기적 같은 여자 ‘나보배’를 만나고 플랜에 없던 파격적인 계약을 제안한다.

    채수빈은 전기 능력을 간직한 드라마 작가 ‘나보배’로 열연한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로맨스 대본을 완성해야만 하는 그는 사실 어린 시절 벼락을 맞고 온몸에 전기가 흐르게 된 이후로 좋아하는 사람과 손 한 번 제대로 잡아본 적 없다. 자신과 닿아도 감전되지 않는 유일한 사람 ‘백호랑’을 만나 평생 방전 상태였던 로맨스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나를 충전해줘’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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