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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강은비가 그룹 쥬얼리 멤버가 될 뻔한 적이 있다고 했다.
강은비는 3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하이톤을 나와 바리톤과 대결을 펼쳤다.
바리톤에 패해 가면을 벗은 하이톤은 강은비였다.
강은비는 '복면가왕' 섭외를 받고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그는 "이메일이 왔다. 저는 (섭외가 오면) 작가님에게 바로 전화를 한다. 그런데 전화를 안 했다. 사기꾼인 것 같았다. 이메일로 확인하고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최근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인터넷 방송을 진행해왔다. 2015년에 나온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다.
강은비는 데뷔에 얽힌 이야기를 하며 "배우로 데뷔하기 전엔 가수 연습생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길거리 캐스팅으로 뽑혀서 데뷔조까지 들어갔었다. 하지만 내가 봐도 내 실력이 너무 형편 없었다. 이러다가 같이 연습한 언니들까지 망할까봐 삐지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그 걸그룹이 데뷔 후 대박이 났다"며 "그 걸그룹이 쥬얼리"라고 했다.
1986년생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지난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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