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박지환, 비루함 속에 묻어난 페이소스 “고수 추창민의 공입니다요” [SS인터뷰]
박지환. 사진 | 디즈니+ 이렇게 페이소스가 짙은 배우였을 줄이야. 박지환은 웃기기만 하는 배우였다. 특유의 독특한 얼굴을 활용한 코미디 장르에 주로 활용됐다. 딱히 잘못된 건 아니지만, 능력이 출중한 배우의 역량을 그저 단면만 빌려 쓰려 했던 국내 창작자들이 얼마나 게을렀는지 디즈니+ ‘탁류’를 보면 알 수 있다. ‘탁류’ 속 무덕(박지환 분)은 자존심이
- 스포츠서울
- 2025-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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