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죽였다’ 이유미, 핏기 없는 얼굴로 펼친 절망 [SS인터뷰]
이유미. 사진 | 넷플릭스 핏기도 생기도 없다. 무채색 창백한 얼굴, 입술에도 색감이 없다. 말라비틀어진 식물의 형상이 배우 이유미의 얼굴에 있다. 부와 권력을 가진 남편으로부터 매일 같이 폭력을 당하는 여인에게 삶의 희망을 찾긴 힘들다. 모든 것에 가로막혀 서서히 죽어가는 인간의 절망감, 이유미가 온몸으로 표현한 지점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
- 스포츠서울
- 2025-11-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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