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태풍상사’ 시청률 10% 넘겨 다행…낭만의 작품 됐길” [SS인터뷰]
배우 이준호. 사진|O3 Collective 배우 이준호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한 시대의 공기를 복원하는 동시에, 자신의 내면 어딘가에 오랫동안 남아 있던 기억의 잔향과 마주했다. 1997년 외환위기라는 시대적 굴곡을 배경으로, 서툴지만 정직한 초보 사장 강태풍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작품 속 인물과 배우 자신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는
- 스포츠서울
- 2025-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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