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설경구 “30년만의 드라마에 지레 겁먹어, 이젠 편안해” [SS인터뷰]
설경구. 사진 | 넷플릭스 소시민의 짙은 페이소스를 보여왔던 배우 설경구가 달라졌다. 요즘 그를 찾는 배역은 주로 엘리트다. 대통령 후보(‘킹메이커’)이거나 조직의 보스(‘길복순’), 조선 명문가의 학자(‘자산어보’)였다. 지난 달 28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에선 국무총리다. 50대에 접어들면서 ‘지천명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 스포츠서울
- 2024-07-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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