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스’ 김민 “착해 보이는 내 얼굴에 의외성을 주고 싶었다” [SS인터뷰]
김민.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일단 피부가 곱다. 허여멀겋다. 쌍꺼풀도 없다. 웃는 건 맑다. 누가 봐도 선할 것 같은 인상이다. 경찰 제복을 입고 있다. 음습한 시골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막을 것만 같다. 자전거를 타고 순찰을 하던 중 외지에서 온 형사(전석호 분)와 대치하게 됐다.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묻자 형사는 불쾌하다면서 경찰 배지를 들이밀
- 스포츠서울
- 2024-11-07 10: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