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우민호 감독 "패장 안중근의 눈빛, 현빈에게 있었다"(종합) [N인터뷰]
우민호 감독/CJ ENM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왜 하필 지금, 안중근인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을 영화화한 '하얼빈'을 보고 나면 그런 질문은 사라진다. 이 영화는 흔들리면서도 오롯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걸어갔던 영웅 안중근의 인간적인 면모들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를 통해 영웅 역시
- 뉴스1
- 2024-12-25 08: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