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박훈 “안중근에 대한 강한 집착, 일본 제국주의 상징이라 생각하고 연기” [SS인터뷰]
배우 박훈. 사진 | CJ ENM 영화 ‘하얼빈’에서 일본군 소좌 모리 다쓰오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대한의군과 신아산 전투에서 패한 뒤 할복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다. 안중근 장군은 그를 전쟁포로로 여겨 놓아준다. 곧장 반격한다. 대포로 남은 독립군을 몰살시킨다. 이러한 행동의 배경엔 1909년의 대한제국(조선)을 일제 발밑에 두고 본
- 스포츠서울
- 2025-0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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