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의 절대적 사랑, 이토록 애잔하고 지고지순한 [엑's 리뷰]
고전에 담긴 낭만적인 감수성은 시간이 흐른 현대까지도 유효하다. 인간 본연의 순수한 감정과 열정, 사랑, 자존심까지 베르테르는 고스란히 보여준다. 괴테의 고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무대로 옮긴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 중심으로 편성된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한 폭의
- 엑스포츠뉴스
- 2020-09-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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