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박봄, 배우 이민호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지칭했다.
박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봄과 이민호의 셀카가 담겼다. 박봄은 이민호와 영상통화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나도록 이미지를 편집했다. 이민호의 사진은 그가 과거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캡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셀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표했다. 한 누리꾼은 "해킹당한 것 아니냐"고 염려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갑자기 왜?", "지워줬으면", "이민호도 놀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단순히 팬심을 고백한 것 같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8년 만의 재결합을 앞두고 있다. 투애니원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