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은 7월 초 정규리그 개막을 목표로 67페이지짜리 '코로나19 매뉴얼'을 마련해 선수노조에 건넸습니다.
경기 후 클럽하우스 대신 집에서 샤워하기,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는 물론 주먹 부딪치기 금지, 침 뱉기 금지와 같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대책이 매뉴얼에 담겼습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집단 몸싸움을 중징계하는 방안도 매뉴얼에 포함했습니다.
중징계 수위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메이저리그에선 몸싸움 주동자나 가담 선수들은 경기에서 퇴장당하고 이후 벌금을 내거나 몇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코로나19 매뉴얼 내용은 선수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실행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