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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가비가 멕시코에서 춤꾼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9월 2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12회에서는 멕시코로 간 가비가 결국 제대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가비는 동생 다니엘라와 남자친구 얘기를 나누었다. 남자친구의 사진을 본 가비는 “잘생겼네, 잘 만나봐. 너무 믿지는 말고”말하며 찐 자매같은 케미를 보여 주었다. 두 사람의 수다를 들은 아버지는 "남자친구같은 거 없다"며 딸의 연애를 부정했지만,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시간을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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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식탁에 앉은 가비는 부모님에게 “러브스토리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아버지는 "우리는 같은 골목에 살았어. 처음엔 아내가 너무 예뻐서 말도 못 걸었다”라고 말했다. 또 아버지는 “사실 나 별로 안 좋아했을 걸”이라며 “잘 보이려고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가비는 매일 줌바를 춘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자기도 데려다 달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엄마는 곧장 전화를 돌려 수업을 요청하고, 동네 사람들을 모아 집 앞에 집결시켰다. 갑작스럽게 전개된 춤판에 놀라기도 잠시, 별다른 가르침 없이 바로 줌바를 추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가비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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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는 생각보다 격한 춤 동작에 가비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고산지대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찼던 가비는 결국 바닥에 드러누워 포기 선언을 날렸다. 이를 지켜본 덱스 역시 "고산지대를 경험해봐서 안다"며 "춤을 추는 게 말이 안된다. 모래 사장에서 계속 뛰고 있는 상태로 호흡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My name is 가브리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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