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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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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징계 기각한 손준호, K리그2 아산 유니폼 입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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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의 판단으로 국내에서는 중국축구협회가 내린 영구 제명 징계를 피하게 된 손준호 선수가 K리그2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손준호는 충남아산과 입단계약을 맺고, 제주에서 진행되는 동계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손준호는 지난 2023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귀국하려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10개월 동안 구금된 끝에 지난해 석방됐습니다.

지난해 6월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지만, 3개월 만인 9월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에게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내리자 수원FC가 계약을 해지하면서 무적 상태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FIFA가 손준호 영구 제명 징계를 전 세계로 확대해달라는 중국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하면서 손준호는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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