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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아스톤 빌라로 완전 이적할 계획이 없다. 그는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올여름 다시 한번 이적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때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촉망받던 래시포드는 최근 완벽히 무너졌다. 2016년 맨유에서 프로 데뷔와 동시에 데뷔골을 넣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래시포드는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으로 오랫동안 맨유의 공격을 책임졌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2022-23시즌에는 56경기에 출전해 3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지만 이후 2시즌 동안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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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복잡한 연애사까지 공개됐다. 래시포드는 최근 어린 시절부터 교제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영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 출연자인 금발 미녀 그레이스 로사 잭슨과 새로운 연을 맺었다. 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연은 현재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작년 11월 새로 맨유에 부임한 후벤 아모림 감독은 그를 철저히 외면했다. 계속해서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래시포드는 이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했고, 차기 행선지로 아스톤 빌라를 낙점했다. 래시포드는 이제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신분으로 아스톤 빌라에서 뛸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래시포드의 희망은 여전했다. 아스톤 빌라 이적 전, 래시포드가 꾸준히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했다는 현지 보도가 쏟아졌다. 래시포드는 이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올여름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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