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5 (토)

장나라, '빵집 사장님' 됐다…베이커리 열고 케이크 레시피 공개(더 빵)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월 11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푸드 다큐멘터리 '더 빵'(THE 빵) 2부작이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재신이 기획하고 이경홍 PD가 연출을 맡았다. '더 빵'은 배우 장나라의 시선으로 풀어낸 '달콤한 빵 이야기'를 다룬다.

장나라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본인이 직접 오픈한 베이커리에서 장나라표 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다시 태어나면 빵집 사장이 되고 싶다"라는 발언으로 자신이 품고 있는 빵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며, 이번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빵집 사장'으로 변신하여 매혹적인 빵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장나라가 어린 시절 기념일에만 맛볼 수 있었던 '추억의 버터크림 케이크'는 물론, 4시간이 넘도록 기다려서야 구할 수 있는 '가장 핫한 빵'과 같은 다양한 빵의 제작기로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홈베이킹을 즐겨온 장나라는 방송 최초로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서 구워내는 과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눈 나라에 사는 토끼'라는 주제로 만든 자신의 시그니처 케이크 레시피도 공개한다.

그녀는 일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순간에 맛있고 예쁜 케이크를 보며 위로와 힐링을 받았던 경험을 공유하며, 최근에는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일화도 공개한다.

장나라가 내레이션을 맡은 '더 빵'은 1부 '솔드아웃', 2부 '시그니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편을 통해 빵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문화, 그리고 트렌드를 탐구한다. 방송은 대한민국 제빵사들이 개성 넘치는 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