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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 불패' KB…'떠나기 싫어요' 연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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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이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경민대체육관에 대해 사용 연장 신청을 했는데요.

'경민 불패'라는 신조어까지 나온 구장이라, 정말 떠나기 싫을 것 같네요.

KB 손해보험은 홈구장 의정부체육관의 안전 문제로, 지난해 12월 급히 임시 홈구장을 찾아 경민대체육관에 둥지를 틀었는데요.

이후 이곳에서 경기할 때마다 승리를 거둬 이른바 '경민 불패'라는 신조어가 나왔고, 어제(5일)는 16연승을 달리던 최강 현대캐피탈마저 임시 안방에서 꺾었습니다.

원정에서는 져도 경민대체육관에서만큼은 7전 전승을 기록한 KB는 당초 이달 19일까지 계약한 경민대체육관을 포스트 시즌 종료 때까지 쓸 수 있게 해달라며, 경민대와 의정부시에 사용 연장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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