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일)

9시간 코수술 했는데 빙판길사고…배우 고은아 "내 앞니 우짜노"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처=고은아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얼굴 부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8일 고은아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에휴…치료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은아는 치아 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를 찾은 모습이다. 고은아는 "내 앞니 우짜노"라고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고은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고은아 얼굴이 갈렸어요..100% 실화입니다'라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당시 고은아는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라며 "빙판에 자빠졌다. 앞으로"라며 얼굴과 무릎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이어 "나 어떡하냐. 얼굴로 먹고 사는 애인데"라며 "여러분 제가 당분간 라이브 방송 못한다"며 속상해했다.

이후 동생 미르는 '딸이 다쳤다니깐 X욕부터 하는 엄마ㅋㅋㅋㅋ걱정되는 거 맞지?'라는 영상을 통해 고은아가 다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미르는 누나와 엄마에게 "어떤 사람이 블랙아이스에 넘어져서 이에 금이 갔다"면서 "앞으로 넘어져서 얼굴이 다 다쳤다"면서 누나 고은아가 빙판길 낙상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 3일 고은아는 "많이 나아졌어요!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지겠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호전된 상태를 알렸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2023년 의료사고 피해를 당해 코 재수술을 9시간 넘게 받았다고 밝혔다. 또 코 재수술 비용이 "중형차 새 차 값 하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