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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토)

[종합] 유재석→미미, 농심 손잡은 제작진에 패배…“어떻게 가짜라고 생각하냐”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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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사진 I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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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멤버들이 농심과 손잡은 제작진에 패배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뭐든지 만들어주는 핫플 중 가짜를 찾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화사, 해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화사, 해원은 뭐든지 만들어주는 핫플 중 가짜를 찾는 ‘뭐든지로드’를 떠났다. 제작진에게 지도를 받은 미미는 핫플마다 적혀 있는 알파벳에 “MBTI다”라고 추측해 궁금증을 더했다.

첫 번째 핫플은 피자집이었다. 피자집 앞 팬트리에 놓인 치킨, 족발, 제육볶음 등을 본 유재석은 “이런 걸로 피자를 만든다는 건가”라고 추측했다. 사장님은 “우리는 어떤 음식이든 가져오면 피자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재료를 고르기 위해 밖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짜장면, 화사는 망고 등을 골랐다. 재료를 받은 사장님은 짜장면 피자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사장님이 잘게 자른 짜장면을 피자 위에 와르르 쏟자 화사는 “어떡하냐. 별로일 것 같다. 저건 유재석 선배님이 먹어야 한다”고 질색했다.

두 번째 핫플은 튀김집이었다. 마트 안에 위치한 두 번째 핫플은 마트에서 산 식재료를 가져가면 튀김으로 만들어주는 곳이었다. 이들은 과일, 아이스크림, 과자 등을 튀기기로 했다.

여러 튀김을 맛본 이들은 추리에 나섰다. 송은이는 “메뉴가 원래 튀김인데 튀김 오마카세처럼 제작진이 세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고경표는 “마트에서 장 본 식재료를 튀긴다는 상황이 잘 맞는다”고 반박했다.

세 번째 핫플인 분식집에 도착한 이들은 인테리어를 보고 “여긴 진짜다”라고 확신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건 우리가 못 만든다. 어떻게 만드냐. 돈이 얼만데”라고 추측했다. 원하는 사진을 프린트해 만드는 나만의 컵라면에 화사는 “너무 소중하다”고 웃었다.

이후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들은 첫 번째 핫플을 가짜로 선택했다. 그러나 세 번째 핫플이 가짜로 확인됐고, 세 번째 핫플을 가짜로 확신했던 미미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세 번째 핫플은 농심과 협업을 통한 가짜 프로젝트였다. 유재석은 “이걸 어떻게 가짜라고 생각하냐”고 놀랐다.

화사는 SNS에 감성 글을 올린 후 24시간 동안 해명을 하지 못하는 벌칙에 걸렸다. 이에 화사는 “진짜 최악이다. 이런 거 한 번도 안 올려봤다”고 말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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