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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첼시가 무난히 우승할 수 있을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유력 우승 후보 첼시는 16강에서 코펜하겐을 만났다. 1차전을 2-1로 이긴 첼시는 홈에서 대거 로테이션을 활용하고도 키어런 듀스버리-홀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면서 합계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첼시 상대는 레기아 바르샤바다. 바르샤바는 1차전에서 몰데에 2-3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통합 스코어 4-3 뒤집기에 성공해 8강에 올랐다.
안토니가 뛰는 레알 베티스는 비토리아를 완파했다. 1차전에선 2-2로 비겼는데 2차전에선 4-0 완승을 거뒀다. 셰드릭 바캄부가 멀티골을 넣고 안토니, 이스코가 한 골씩 추가했다. 베티스는 세르클러 브뤼헤를 꺾고 올라온 야길레노니아와 대결한다.
남은 대진은 유르고르덴과 라피트빈이다. 전력상으로 첼시가 우승 후보 1순위이며 피오렌티나, 베티스가 다음 우승 후보 순위인데 과연 예상대로 흘러갈지 지켜볼 일이다.
레알 베티스vs야길레노니아
NK 첼레vs피오렌티나
첼시vs레기아 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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