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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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열애 의혹이 폭로된다.
15일 방송될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박세리, 브라이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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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라이언은 박세리에게 "지금 연락하는 사람 없어요? 아예? 지금 그 사람?"이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박세리는 "없다. 뭐라는 거야. 지금 그 사람이 누구야"라며 단호하게 대답했지만 브라이언이 "시카고인가 뉴욕인가"라고 말하자 박세리는 돌연 당황한 모습을 드러낸다.
브라이언은 "누나랑 촬영하러 LA에 갔는데 어떤 남자가 멋진 차를 렌트해서 왔더라. 난 매니저인 줄 알았다. 큰 외제차 타고 나타난 거다. 스케줄 끝나고 누나를 데리고 가니까 다른 분한테 '누나는 매니저가 데리고 갔나?' 했는데 '아는 동생이야. 지인이야'라고 하더라"고 설명한다.
이에 박세리는 "그 동생이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다. '스태프들이랑 같이 밥 먹었으면 좋겠다'고 먼저 이야기 해서 스태프들이랑도 밥 같이 먹고 친해졌다. 그때 브라이언도 같이 본 거다"라면서도 '그 사람과 관계가 발전될 가능성은 없냐'는 최화정의 물음에 대답 없이 웃음만 보인다.
나아가 브라이언은 그 남성과의 영상통화 장면도 목격했다며 박세리의 모습이 평소와 달라진다고 말한다. 브라이언이 수줍어진 박세리를 따라하자 결국 박세리는 "야 XXX아. 또 시작이야 저게"라며 분노해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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