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해준이 '오은영 리포트' MC 문세윤에게 캐스팅(?) 당해 난색을 표했다.
14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겉은 하얗고 속은 진한 들깨삼계탕과 도가니전골 먹방을 선보인다.
첫 번째 식당으로 서울 3대 들깨삼계탕 맛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고소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고기에 연신 감탄하며 숟가락을 멈출 줄 모른다. 이에 황제성은 "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다"라며 가족을 떠올렸고 김해준도 "부모님과 장인어른, 장모님이 생각난다"라며 일등 사위 면모를 뽐낸다.
이어 김해준은 "지난번 촬영한 일산 게장집도 다녀왔다"라고 자랑하자 문세윤과 황제성은 누구랑 다녀왔냐며 추궁에 나서고 김해준은 "아내랑 갔다. 아내 친구랑"이라고 답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광경에 김해준은 헛웃음을 지으며 "'오은영 리포트' 이야기 좀 하지 마요!"라고 말한다. 문세윤은 한술 더 떠 김해준에게 "너 오 박사님이 싫어?"라며 몰아가기를 이어갔고 당황한 김해준은 "좋은데 프로그램이 내가 나갈 이야기가 아니잖아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안긴다.
사진=코미디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