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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8강 진출을 견인한 윌송 오도베르의 팀 내 존재감이 부각되면서 마티스 텔 완전 영입에 물음표가 떠오른 가운데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에게 4500만 유로(약 712억 원) 선의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독일 유력지 '빌트'의 바이에른 뮌헨 전문기자 크리스티안 폴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올여름 대대적인 윙어진 개편을 꾀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주목하는 측면 공격수는 미토마"라면서 "브라이튼 역시 미토마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독일 '스포르트1' 보도 역시 손흥민 잔류에 무게를 실고 있다. 매체는 15일 "AZ 알크마르와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챙긴 오도베르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신뢰를 회복했다"며 "이는 당초 텔 완전 영입을 시사했던 토트넘 입장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텔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공격수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텔의 이적료 추정치인) 5500만 유로(약 870억 원)는 매우 비싼 금액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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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을 방출 명단에서 제한 것은 선수로서 가치를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의 리더십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수 전력에 필수적인 존재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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