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일 의정부서 개최…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 걸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5.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의정부에서 개막하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현장을 찾아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한다.
국내에서 세계여자컬링선수권이 열리는 건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다.
13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여자컬링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3위에 올랐던 경기도청은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노린다.
유 장관은 2026 동계올림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목동빙상장에서 치러진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세계여자컬링선수권 현장도 점검한다.
또 향후 동계 종목 단체 관계자,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 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