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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억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유재석이 힐링을 위해 절에서 템플스테이를 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절에서 열리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즈넉한 절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힐링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나무를 꼭 껴안은 채 숲의 향기를 맡으며, 새 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그러나 산 아래에서 들리는 동생들의 요란한 소리에 유재석의 힐링은 깨지고 만다. 유재석은 “쟤네들은 밑에서 뭐하는 거야”라고 투덜거리면서도 호기심에 이끌려 직관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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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난 템플스테이 조용하게 있고 싶었는데”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모두 지켜보던 ‘나는 절로’ 스님은 “여기서 더 있으면 사달이 날 것 같다”면서 공양을 하러 가자고 해, 과연 산 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재석은 15년간 전세로 살았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지난해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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