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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노출 사진을 공개하며, 유가족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15일 가세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새론 유가족 측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가세연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 남성이 티셔츠만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가세연 측은 "이 사진은 몰래 찍힌 것이 아니라 동의를 얻고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유가족은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라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3년 동안 사귄 적 없다고 언론 플레이를 한 것에 대해서도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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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가족의 주장과 소속사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고 김새론 배우의 유가족 입니다.
고 김새론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
첫 번째,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세 번째,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도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를 언급 안 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레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일곱 번째, 다음주 쯤 이진호씨에 대한 고발(고소)장을 접수 할 예정이니, 이진호씨의 진심어린 공개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상중에 또는 발인 후 그리고 납골당을 찾아가서 못 찾겠다고 전화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바랍니다.
본인은 사실확인 차원이라고 변명하지만 유가족은 조롱을 당한 듯해서 아주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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